영어교육학과 학과장
이희철
알찬 대학, 따뜻한 동행 전북대학교는 꿈을 키우는 '행복 배움터'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교사상은 영어를 잘하는 교사,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입니다. 경제적 상황과 교통수단, 인터넷과 같은 IT분야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외국을 이미 다녀왔거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초등·중등 학생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영어교사보다 발음이 좋은 학생을 찾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교육환경 속에서 영어교사가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그 중요성을 어찌 말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런 교육현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력으로 무장한 영어교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공과목을 100% 영어로 강의하고 있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부라고 하겠지요.
이 시대에는 실력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쏟을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 들어 우리는 학생들에게 불미스런 경험을 안겨주는 교사나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교사를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교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교사를 길러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해서 매학기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상담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과 교감의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있고 애정 있는 교사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수들은 생활 속에서 그 모범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과에는 인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합니다. 그래서 우리 과 재학생들은 대단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도 가장 잘합니다. 전국 어디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잘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좋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어서 참 영광입니다.
학과장 이희철 교수
알찬 대학, 따뜻한 동행.전북대학교는 꿈을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입니다.
감사합니다.